워홀 일기

[워홀 정보] 맨체스터에서 한국으로 택배 보내기 도착편

크로셰아트챗클럽 2025. 4. 14. 06:48

오늘은 택배 도착에 대한 포스팅이다!

택배를 보낸지 3~4일 만에 배송조회를 할 수 있었다.

배송조회의 경우 해피포스트, EVRI, Landmark global에서 할 수 있는데 EVRI의 경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송중이라고 계속 뜬다. 근데 제대로 가고 있는건 맞는 듯 했다.

중간에 히스로 공항이 정전으로 운행이 중단 되어서 사알짝 걱정은 했지만 딱 그 전 날에 비행기를 탄듯했다.

여기까지는 영국에 있을 때의 배송 정보! 한국에 넘어가서는 한 며칠간 추적 업로드가 멈췄었다.

한 이틀 후 부터 다시 조회를 할 수 있었는데 내 택배가 주소 불명으로 배송이 중단이 됐다고?

너무 놀라서 이걸 어쩌지 하며 다른 조회방법을 알아보니 한국 우체국 EMS 조회가 가능하다고 해서 당장 조회해봤다.

조회 해보면 배송원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한국시간 오전 9시 되자마자 전화를 해봤다.

알고보니 내가 호수를 잘못 적은것... 심지어 받는분 전화번호가 안적혀 있었다는데... 이건 아무리 봐도 아저씨가 제대로 안보신듯

배송지 변경을 해야지 재 배송해준다는데... 02번호는 해외에서 발신이 안된다...

어쩔 수 없이 받는 분이 직접 우체국으로 받으러 가기로 했다. 진짜 죄송했다...

다음엔 이런 실수 안하리!!!

아래는 무사히 도착한 나의 택배~

내용물은 문제 없이 도착해서 정말 다행이다!